최근에 열렸었던 2018년 서울 퀴어퍼레이드는 그래서 노출 굉장히 많이 줄어서 대학 캠퍼스 축제같은 느낌이었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론 외국의 퍼레이드가 노출이 많고 하드코어 해도 사람들이 잘 어우러지는것 같이 느껴지고 정말 자유로워 보여서 오히려 마음에 들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국의 경우엔 대학교 캠퍼스 축제 정도의 수위가 가장 적절한것 같아요.

이제는 아기 손잡고 오시는 앨라이도 있는데 몇년전 그때는 참...
그때 사진만 우려먹는 개독이랑 그때만 기억하는 일반들 진짜 밉다 ㅠㅠㅠ

... 저도 저게 건전해졌으면 좋겠어요

퀴어퍼레이드 본 목적이 이상해져

한국과 일본은 되게 건전하지 않나? 자주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다만 미국처럼 진짜 소돔과고모라 코스프레는 아녔던거 같은뎁

초반 퍼레이드에 참여해본적이 없는데 제가 참여했을 때는 벚꽃축제같은 거마냥 건전하기 짝이 없더군요. 오히려 옆에 열린 반동성애 시위가 자극적인 팻말 들고 위협적으로 서있으니까 지나가던 아줌마들이 욕하고 지나가더랍니다.

해외 퀴어축제봤음 어쩔뻔..

내 전전 짝의 친구가 스페인가서 성소수자 행진 봤다는데
남자들이 얼굴에 여자마냥 화장하고 경극 같은 목소리로 "위알 게이" 이러고 다녔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