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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그간 쌓여있던 오해도 풀고 쌓여있던 욕구도 풀고 

진짜 만날때마다 이렇게 좋은데 고무신 어떻게 거꾸로 신는지 싶더라 그런데 뭐 그 상실감은 진짜 미치도록 큰거 같다. 원래 내꺼구 나중에 결혼(?)까지는 아니더래두 같이 살고 평생 함께하자고 약속했는데 내꺼 국가한테 압류당한 기분이라 좀 그러더라...

당장 오늘밤 어찌 잘지가 너무 걱정임... 울자기 끌어안구 자고싶은데 보통 1달간격으로 유사만남이라도 가졌는데 서로 개인사가 겹쳐서 2달로 늘어져버리니까 너무 각별해져서 그런지 밤에 장난아니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