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친이랑 고교동창이라 친구가 거기서 거기인데

남친이랑 톡하다가 톡방을 헷갈려서 남친한테 보낼

ㅇㅇ이 사랑해~ 을 동창단톡방에 보내서 톡방 뒤집어짐.

그냥 자기야 사랑해 보내면 변명이라도 되는데 이름박아넣어서 변명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였음. 바로 역겹다 ㅈ같다 소리날아오고 남친 상처받아서 전화도 안받구...

꿈이지만 참 끔찍했음. 확실히 톡보낼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

좋은 친구들이긴한데 그쪽으로는 한 혐오하는 친구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