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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때는 거의 내가 내고

휴가 나올때는 반반이긴 했는데 

군인 월급 보고있으면 좀 짠해서 내가 많이 부담하긴 하거든

비슷한 시간 알바해도 내가 훨씬 더 많이 버니까

나랑 만날때 쓸돈 아껴서 px에서 맛난거 사먹던가 동기랑 외출 나올때 놀돈으로 쓰라고 하거든

차피 데이트라 해도 나나 남친이나 겜좋아해서 피시방 데이트하고 먹는것도 막입이라 방값에 버스비 포함해도 15도 안나오거든 좀 뭘 많이 먹으면 20이고

남친도 처음 한두번은 난 자본주의의 노예다 하면서 넘어갔는데 이번에 만날때 좀 미안해 하는 기색이 있긴 하더라고 그렇다고 반반하기에는 남친이랑 버는 액수 차이가 있다보니까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