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후에 올 타격을 각오하고 성소수자임을 알린 것부터 용기가 대단했음. 갖가지 희롱도 맞아가며 케이블 채널에서는 아예 성소수자를 다루는 프로그램도 만들었고, 목소리도 내고, 한때 동성애가 부적절하다며 출연정지까지 당했어도 끝까지 배우 생활 방송인 생활 하는 게, 보통 멘탈이 아님. 홍석천을 한국 게이에 대유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만, 침묵 속 한국 성소수자 문제를 수면 위로 띄울 수 있게 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한편으로는 한마디 한마디에 위로도 좀 되고.





그래도 300명의 남자랑 내연하는 건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