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봄에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정산하느라 차 멈췄을때 심심해서 차 문을 열었던 기억이.
아빠가 화들짝 놀라 운전석에서 내려 차 문을 닫고 잠갔던게 생생하다. (1995년형 소나타)
잔디밭 위에 주차되어있던 새차(2003년형 카니발)가 아직도 선명하네.
뒷좌석에 설치되있던 빨간 카시트도 기억난다.
수확을 마치고 과수원 입구에서 20명 넘는 사람들이 종대로 기념사진을 찍는데,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난 그냥 어린 마음에 행복해서 카메라 앞에 뛰어갔고, 현재 사진으로도 남아있음
사진을 찍고나서 저 멀리 떨어진 삼거리를 보는데, 파란 레토나가 우회전하더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