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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그거 중독 이렇게 나오는게 아니더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사랑받는 느낌이 드는데

거기다 실제로 그 신체적인 기분마저 좋으니까

진짜 ㄹㅇ 대가리 터질거 같긴 하드라.

처음했던날은 어쩌다 그리되었고 뭘 어캐했는지 기억도 잘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