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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할머니께서 전화하실 때 마다 목소리가 왜 그렇게 얇고 힘이 없고 여자같냐고 뭐라고 하셔서 진짜 남성호르몬을 맞아야 되나 상당히 고민이에요 (아니 아빠께 목소리 얇은 거 물려받았는데요 왜 내한테 그라는데요)

움...그리고 뭐라그래야되지 초등학교 2학년 때 목소리가 그때는 완전 여자애들 수준으로 높았어서 막 트랜스젠더냐는 소리도 들어봐가지고 뭔가 제가 남성으로 정체화할 순 있는데 남성이라는 성이 싫은 것도 정상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