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위선보다 솔직해지는 것을 강조했던 분.

자유만큼 소중한건 없다고 강조하시던 분.....


나도 착한 척하기 싫고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원래부터. 그리고 지금도 그래


몇 년전 중학생 나이에도 마약이 왜 불법인지 이해 못하던게 나였고(지금도 이해 못한다.)


성적이 나름 좋았고 공부를 열심히 했었고 학교 생활이 성실하다 평가받아도 학교가 답답한게 너무 싫다고 솔직한 나였음. 왜냐고? 나한테는 그게 더 중요했으니까.


어차피 성적이 좋아도 그것 뿐이잖아??? 나는 그렇게 생각했음. 성적이 좋다고 기가 펴져 보람이 느껴져..... 하나도 안그랬음.


남한테 모범적인 학생처럼 안보이려고 참 많이 노력했었다. 


장래희망도 없었고 뭐가 되고 싶은것도 없었다.


뭐 그랬다.


내가 느낀건데


어렸을때 너무 엄격하게 자라고 구박을 많이 받고 자라면(나는 선생님들한테 꾸중을 많이 받았음.)커서 더 자유를 갈망하고 그 반대는 오히려 철이 일찍 드는거 같아.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