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나 랩하는 데에 적합한 언어가 존재하나 ?


궁금해서 검색해보면 

성악 배운 사람 얘기로는 한국말은 받침 들어간 단어가 많아서

고음을 올리기 부적합하다던데


성량은 이탈리아 > 프랑스 > 독일 순으로 쉽다던데




랩은 말이 다 다른거 같기도


누구는 받침 때문에 라임 맞추기가 다양해진다 하고

누구는 영어, 일본어가 받침이 없어서 더 편하다고 하고


누구는 strike 스트라이크의 음절 차이랑

한자어 때문에 단어 길이가 비교적 짧은 편이고

문장 구조, 형식의 구성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말은 라임, 플로우 이런거 만들기가 너무 제한된다고 하고





근데 나는 발성이나 이런 음운학 알못이라 그런데

한국말은 뭔가 유성음 ? 흐르는 듯한 언어가 아니라

뭔가 노래나 랩하기 불편할 거 같아서리

분절적인 언어 ? 연속적인 언어의 차이 ?




외국어를 잘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뭐가 편한지 비교를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