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변도르로 나온 통계를 단순히 부정해버리면 한국에서 믿을 통계가 어딨겠냐
해당 통계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나온 통계고, 여자 1743명 남자 228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일반 민간기업도 아니고 국무총리 산하의 공공기관임
공공기관이 충분한 수의 설문을 통해 나온 통계를 단순히 내주변도르를 이유로 부정한다? 그럼 통계청 조사결과도 믿을게 아무것도 없지 뭐
통계불신 이해함
근데 대한민국에서 공공기관이 국책수립용으로 조사, 결과낸 통계가 가장 공신력있는것도 사실임
이걸 별다른 구체적인 근거없이 내주변은~ 이전에 조작했으니~ 이런 이유로 부정해버리면 믿을 수 있는 통계 자체가 없다는게 되버림
이전 부동산 통계때처럼 조작했다고 믿을만한 구체적인 근거가 없으면 이런류의 통계는 일단 믿을 수 밖에 없음
안그러면 국가발표 전부를 믿을 수 없는 거짓말로 여겨야 되니까
옛날은 그래도 고생한만큼의 생활은 굴러갔고 막말로 대학도 중요하지 않아서 아이 많이낳아서 10대후반 20대 초즈음에 일시키면 집안 굴릴수 있었으니까 한두명이 쉬어도 다른 이들이 일하는거로 땜빵이 가능했음 그만큼 현대에 비하면 팍팍하게 살아야했지맠
근데 이젠 핵가족이라 기족중 1명만 일 쉬어도 타격이 더 크게오는듯
그 기조가 여자 쪽에서 과할 정도로 생겨났지ㅋㅋ 남자 쪽에서도 있기야 하겠지만 어느 정도 피해 보는 거는 타협하고 조정할 생각을 하는데 여자 쪽에서는 주도권 문제다 뭐다 하면서 기싸움하고 피해망상 걸려서 과하게 해석하면서 절대 양보를 안 하는 애들이 너무 많이 생긴 거 같음
예나지금이나 잘사는사람은 존나잘살고 못사는사람은 존나못사는데, 지금은 잘사는 사람들 모습을 존나 쉽게 그것도 그과정은 빼고 결과만 골라 보다보니까 현타 오는 사람이 늘어난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ㅋㅋ
이게 본인이 그런거에 관심이 없어도 전반적으로 사회 눈높이가올라가니까 맞춰줘야하는데 못맞추니까 아 무리 포기 이러는것도있을거같고
1. 옛날처럼 남성이 외벌이하면서 월급모아 집살 수 있었던 사회
2. 여성은 집안살림 + 자녀육아 전념
이게 가능해야 출산율이 올라가는데 지금은
1. 외벌이는 개뿔 맞벌이해도 월급모아 집 절대 못삼.
2. 옛날교육의 뿌리가 아직 덜뽑힘.
3. 옛날교육 받으며 자란남자 : 이제와서 일도하고 살림도하고 육아도 하고 다 하라고?
4. 옛날교육 받으며 자란여자 : 가부장적제도 싫다! 남자도 다해라! 근데 나는 깨어있는여성이니 어쩌고저쩌고...
5. 옛날교육 그 자체인 기성세대 : 그래도 젊은남자가 더 노력해야... 아, 나는 늙어서 해당안됨 ㅋㅋ (대책 없음)
성별끼리 갈라치는건 결국 나눠먹을 파이가 없어서 나타나는 부산물적인 현상임
서로 잘 만나서 사귀고 먹고살만하면 애초에 갈라치고 싸울 일 자체가 없거든
진짜 책임지고 죽창 맞아야할 정치, 언론, 경제 결정권자였던 새끼들은
보이지도 않는 꼭대기에 있으니 응 니들끼리 싸워라 하면 그만이고
학부모가 되는순간 집값 교육비 학군 모든걸 눈치보며 살아야하는 사회인데
당장 내 자식이 옆놈한테 밟히는꼴 보고싶지 않으면
나도 갈라치기에 동참해야되는 기현상을 반복해야됨
지금의 경제 발전이 마라톤으로 치면 페이스 조절하며 뛰어야 하는데 전력질주해서 선진국들 뒤꽁무니까지 붙은거임. 그리고 지금은 힘딸려서 뒤쳐질 예정인거지. 전력질주 한거에 대해서는 중진국의 함정에 안빠지고 중국 성장할때 급성장 한게 낫다고 볼수도 있지만 뭐 여튼 대가를 치르는 중이라고 봐야지
퐁퐁이 X세대들까지는 그래도 감내하며, 남자가 져줘야지하는데, 진짜 밀레니얼부터는 확실히 존나 남자도 계산적이 되더라. 그리고 X세대들은 그짝에 의한 첫 피해받아서 남성성을 착취당하며 탄압받기 시작한 FIRST 세대임에도 딸바보 + 보상심리 때문에 젊은 남자들의 그 정서를 존나 개돼지 취급하지.
이기적으로 날먹 좋아하는건 성별 문제는 아니고 인류 공통적인 기호도의 영역인데 이건 다른 생물도 다 그러니까 넘어가고.
성별 갈등이니 그 사상이니는 다 핑계같음. 돈 있으면 체중 관리하고 성형하고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어차피 외모 개선 못할거 같으니까 슈래기 뚱보 못난이들 꼬라지를 정당화하고 새 표준으로 만들려 시도하는게 현 시대의 PC나치즘의 실태가 아닐까.
미국 빈곤층의 문제는 비만으로 바뀌었다 예전보다 형편이 5배 좋아졌지만,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 하고 남이 가진 것이 부당하다며 질투하는 시대다. 나는 그것을 이해 못 한다. 나는는 대공황의 중심에 있었고 고난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컷기 때문이다. 더 이상 질투심을 느끼지 않는다. SNS는 질투심에 휘발유를 붙고 있다. 사람들이 질투에 미쳐가고 있고 그 질투를 이용하여 권력을 얻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매우 싫어한다. - 찰리 멍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