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는 행복을 얻는 비법이야. 행복을 갈망하는 사람에게 부를 주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 그렇게 보면 내 일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셈이네. 그에 맞는 대가를 치르기만 한다면… 누구든 이 은혜를 누릴 수 있어」


스타피스 컴퍼니 「전략투자부」의 고위 간부. 「10인의 스톤하트」 중 한 명이다. 초석은 「전당의 비취」.

차갑고 우아한 대금업자. 타인의 마음을 읽는데 능하고 개인적인 취미로 「보나제이드 전당포」를 소유하고 있다.

가치가 높은 물건을 얻기 위해 기꺼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며,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고객에게서 가치를 쥐어 짜내는 것에도 능하다.


한국어 CV:

김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