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기본 설명

-신체 능력

-특수 능력/스킬

-보구

-전투력

-기타


-기본 설명

진명: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마스터:셋쇼인 키아라

클래스 적성:캐스터

성향:중립 중용 

영령속성:인

세계 3대 동화작가 중 하나.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1805년생, 1875년 간암으로 사망. 지금은 3대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회자되지만 그의 반평생은 좌절과 고뇌로 가득했다고 한다.


-신체 능력

근력 : E 내구 : E 민첩 : E 마력 : EX 행운 : E 보구 : C

어린아이의 신체인데다가, 본인 자체가 인도어파라 전투 능력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특출난 것은 압도적인 마력량뿐이다.


-특수 능력/스킬

진지작성:D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든다. 안데르센의 경우, 찾아온 적을 영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적은커녕 마스터마저 현기증이 들게 만드는 타입이다. 아무도 못 찾는 장소에 서재를 만들어 땡땡이, 아니 집필하고 있으리라. 이 지독한 땡땡이, 아니 태만함에 울화통이 터진 모 마스터는 작은 상자를 만들고 그 안에 감금해서 집필을 재촉했다고 한다.

-소규모 결계 생성, 약간의 방호 효과


도구작성:C

마술로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들어내는 능력. 마술을 습득하지는 않았지만, 보구를 응용한 시문을 이용해 다소의 작성은 가능한 듯하다. 주 특기인 아이템은 「100퍼센트 마음이 전해지는 연애 편지」라는 것 같지만, 안데르센 본인의 연애담을 생각하면 도저히까지는 아니라도 함부로 부탁할 수 없다. 또한, 생전의 그에게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서 "자고 있을 때 사망했다고 오인 당해 매장되는 건 아닐까?"라고 무서워하고 불안한 나머지, 항상 "안 죽었습니다"라고 쓴 편지를 몸에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고백용 시문 작성


무고의 괴물:D 

본인의 의지나 모습과는 관계없이 풍문에 의해 진상이 날조된 정도를 나타낸다. 안데르센의 경우는 독자의 저주다. 동화가 너무 유명해지는 바람에 안데르센 본인의 성격이 동화 작가의 이미지로 전부 덧칠되고 말았다. 서번트로 현현한 안데르센의 손발은 그를 대표하는 동화의 이미지로 침식되고 있다. 양복으로 숨기고는 있지만, 그 밑에 있는 피부는 인어의 비늘이나 성냥의 화상, 동상에 침식됐고
말을 할 때마다 목에서 격통이 일어난다.

-세간의 인식에 따른 신체 변화(동상, 화상, 비늘, 발성통)


인간관찰:A

사람들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기술. 단지 관찰할 뿐만 아니라, 이름도 모르는 타인의 생활이나 취향, 인생까지 상정하고, 이걸 잊지 않는 기억력이 중요시된다. 염세가로 알려진 안데르센이지만, 그의 밑바탕에 있는 건 거절이 아니라 이해심이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뿐이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이야기를 만들겠다고 거듭 맹세했다.

-타인을 관찰 및 이해하는 기술, 그걸 잊지 않는 기억력. 도박에 유용


고속영창:D

마술 영창을 앞당기는 기술. 안데르센의 경우, 마술이 아니라 원고를 진보하는 데에 약간의 혜택이 있는 것 같다. 「내 출필 스피드는 느려. 애초에 기본적으로 의욕이 없으니까 집필 따윈 하지 않지만 말야!」라는 건 본인의 말.

-영창가속


-보구

당신을 위한 이야기-메르헨 마이네스 리벤스
랭크: C 종별:대인보구

그가 쓴 자서전 '내 생애 이야기'의 육필 원고. 말하자면, 안데르센이란 작가의 분신의 핵이 되는 서고다. 이 책의 페이지 한장 한장이 안데르센이란 작가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공급되는 마력에 의해 "독자가 보고 싶어하는 안데르센"의 모습을 취하고 그의 분신이 되어 행동할 수 있다. 

-분신생성, 간단한 이능사용(공간전이, 투명화등)

이 책의 진명목은 백지로 되돌려 처음부터 집필하면, 한 사람의 인간"을 "한 사람의 주역"으로 키울 수 있다. 그 효과, 성장하는 정도는 원고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높아진다. 겨우 몇 페이지 정도로는 아주 자그만 우연밖에 일으킬 수 없지만, 모든 페이지, 집필을 완성시키면 그 대상이 된 인물이 상상하는 대로 "최고의, 이상적인 모습"으로까지 성장시킨다. ....단, 탈고할 수 있을 때의 이야기지만.

-소소한 기적 생성, 특정 대상에게 주인공 보정 부여


-전투력

본인도 인정하고, 본인 마스터도 인정한 최약의 서번트

달의 성배전쟁 기준으로도, 성배탐색을 기준으로도 매우 약하다. 대신 보구를 이용해서 여러 마술이 가능한데 대표적으로

인어공주 동화를 이용한 음파 공격

엄지공주 동화를 이용한 찍어누르기

빨간 구두 동화를 이용한 발목절단 마술이 있지만 큰 효과를 못 보인다. 그로인해 자신의 마스터가 대신 싸워야했을 정도이다.


그 대신 고평가 받는 것이 보구, 메르헨 마이네스 리벤스로 몇 페이지로는 사소한 우연을 일으킬 수 있고, 집필을 완료하면 특정한 대상이 생각하는 "최고, 이상의 자신"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주인공 보정 부여인데, 이렇게 고평가 받는 이유가 보구로 각성시킨 자신의 마스터, 셋쇼인 키아라가 BB를 흡수하고 문 셀을 장악했다고 해도

비스트보다 존재 규모가 더 큰 진성악마(고차원적 생명체)로 각성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상태의 셋쇼인 키아라는 지성체라면 절대로 아웃인 상대고, 단 한 명을 제외하곤 모두에게 무적인 상태이다.


만약 장기전이나 팀전으로 싸우면 아군에게 주인공 보정이나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서번트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이 책을 퇴고한다면 말이다.


-기타

셋쇼인 키아라는 안데르센에게 매우 약해진다. 안데르센이 키아라에게 고백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