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동요가 칼끝에 전달되었다.




무엇이라도 벨 수 있을 것 같았던 자신감은
한순간에 오만이 되어 무엇 하나 벨 수 없게 되었다.



초심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운명을 거부하고 검의 길을 걷고자 했던 순간을 기억해 내라.



들이 거부했던 길을 나만의 길이라 여겨 걸었던 그 순간처럼
그의 길을 좇는 것이 아닌 나만의 길을 걸어라.


나는 검성(劍聖)도, 검신(劍神)도 아니다.
그저 한 명의 웨펀마스터.
그것으로 족하다.



씨~~발~!!!!!!!!!깼다!!!!ㅋㅋㅋㅋㅋ


진짜.. 힘들어따.. 마지막은 기쁜 내 [웨펀마스터]를 그려봤어.. 재밌었고.. 힘들었다.. 4천억에 검신까지 되서 솔해르고 못해가꼬 길드에서 엄청난 차별과 핍박, 인종차별을 당했는데 드디어 깼어.. 4천억이지만.. 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