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방지 별붕 딸내미




별붕이 이제 아빠가 됐어


딸내미야



내 딸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객관적으로 봐도 이쁜거같다. 너무 귀여워 ㅠㅠ




이게 태어난날 당일에 찍은 사진이라 아직 붓기가 좀 있는 편.


탯줄 내가 잘랐는데 진짜 안잘리더라 엄청 질겼음. 곱창같은 느낌으로 톡 잘릴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게 열흘째 사진.

붓기도 다 빠지고 볼따구도 빵실빵실한게 너무 귀여움

가끔 배냇짓이라 해서 저렇게 웃는데 심장 폭행임.


눈은 뜨는데 눈에 힘이 없어서 게슴츠레함 ㅋㅋㅋㅋ



요게 엊그제 신생아 목수영 한다고 수영 끝나고 찍은샷


이때 딸내미 처음 만져봤다. 진짜 작고 소중하다는 의미를 깨달음.




이게 어제 와이프가 찍은 사진. 넘 귀엽지 않냐? ㅠㅠ




휴 얘들아 나는 요즘 정말 많은 생각을 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박살난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못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와이프도 결혼생각 없는 여자였는데 나 만나고 먼저 결혼하자 했고 결혼 생각도 없던 여자가 아가 낳고 싶다고 해서 저렇게 이쁜 딸내미가 생겼다.


별붕 친구들도 빨리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자식 낳길 바랄게. 딸래미 손 잡아보니 넘 행복하드라.


나 와이프 서른하나에 만나서 서른 셋에 결혼했다. 지금 서른 넷이고. 다들 결혼할 사람 만나게 되어있으니 넘 조급해하지 말고. 인생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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