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이 어이! 테스쿤, 위쪽은 하나도 안 닦였지 않나?



 

: 에↗ 분세키~ 이 이상은 제 손이 안 닿는 데스;;;;



: 좀 더 위로, 옳지 옳지 더 가까이 와서......그래, 유리벽에 몸을 최대한 밀착해 보라구. 좀 더~



 

: 흐.....읏, 다.....다메........♥



 

: 하아~ 테스쿤 자네는 유리 하나도 제대로 못 닦나?  



 

: 키....킹치만......



: 야레 야레~ 이래서는 안되겠구만. 이건 내가 책임지고 처음부터 지도해 줄 필요가 있겠어. 테스쿤은 애초에 너무 칠칠맞으니 말이야..... 이참에 좀 더 어른이 되어 보자구.


 

: 그, 그게 무슨......?



 

: 무슨 소리긴, 자네가 마마가 된다는 말이지. 오늘 밤 내 방으로 찾아 오도록. 내 하나부터 열까지 그 쓸데없이 음탕하기만 한 몸뚱이에 이것저것 알려줄 테니~ 기대해도 좋다구~♬



 

: 에......., 에에에에엣?!?!


















다들 테스 맘마통 같은 불금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