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이번 6장에서 나온 빛의 묘목이라는 능력은 하루에 한 번 밖에 쓸 수 없다는 제약을 가지고 있다.


빛의 묘목은 능력을 사용하고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때 사용한 판정이 나서 능력을 사용하고 전투를 포기하면 다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때 나는 문득 한가지 생각이 들었다.




바로 오버클록이다


여기서 말하는 오버클록은 자원 1.5배를 소모하여 사용하는 에고 침식이 아닌 100턴이 넘어가면 뜨는 오버클록 메세지를 뜻한다.


물론 저렇게 메세지만 뜨는게 아니고 저것이 뜬 이후로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패배 판정이 뜨게 된다.


패배 판정이 뜨지만 또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판정이라 정신력, 체력, 에고 자원, 받은 데미지, 넣은 데미지 등등은 저장이 된다


더 쉽게 설명해주자면


100턴 이후 클리어

스테이지 패배 판정 -> 그 스테이지 클리어가 아니라서 그 스테이지를 다시 들어가야 함 -> 하지만 그 스테이지에서 했던 체력, 정신력, 넣은 데미지, 받은 데미지, 에고 자원 등은 저장이 됨




그래서 이걸로 거굴철 2에서 원하는 턴 만들기, 거던에서 말도 안되는 총합 딜 뽑기 등을 할 수 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빛의 묘목 능력을 사용하고서 100턴을 넘긴 상태로 클리어하게 되면 빛의 묘목을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냥 사용했다고 판정이 나고 다시 못 쓰는지 실험을 해보았다.




이 스테이지에서 빛의 묘목 능력을 사용하고 턴을 100턴까지 늘린다.



100턴까지 늘리고서 이제 적을 잡아준다.





모든 행동이 기록된 상태로 나와졌으니 이제 다시 그 스테이지를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면?




빛의 묘목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었다.



빛의 묘목을 사용하고 100턴 이후에 클리어를 하게 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으로 ㅈㄴ 쓸데없는 실험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