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뜌땨 같은 저능아같은 소리를 낸 적이 없다."


"「전화기」가 뭔지는 당연히 알고 있어."


"추리는 틀리긴 했지만, 애초에 난 점쟁이지 탐정이 아니다."


"겁대가리 없이 공허의 사도에게 접근했다가 개털린적도, 머리카락이 뽑힌적도 없어."


"...."





"그리고 뜌땨 같은 저능아소리를 낸 적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