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결국 이건 다른정치인들도 모르던 국무총리랑 대통령의 독단이다?

정리 감사

혼란스러우니 단어 하나하나에 사람들이 반응이 크네

이게 맞음
명확한 목표없이 전부다 싸그리 묶어서 하나로 표현해버리면 그것만큼 반박하기 쉬운게 없어
하나하나 핀포인트로 쏴야 정리가 되지 흩뿌리면서 탄막 펼쳐봤자 아무 의미가 없음
KC민영화, 직구 규제 이 두가지를 전부 정리해야지 관세 민영화 라는 말이 나오는순간 범위가 너무 넓어져서 반박하기도 쉽고, 너무 넓은 범위때문에 타협지점이 생기게됨

그래 이게 맞다
관세 민영화? 아무리 생각해도 머릿속에 물음표만 뜸
중요한건 KC인증이지 관세가 아닌데

관세 민영화는 진짜 맥락 자체가 안맞는 워딩임. 진짜 우리뜻을 명확히하고 싶으면 슬로건부터 사실에 기반해서 확실하게 잡고가야지. 여야가 같이 민영화에 동조하고 있느니 관세를 민영화한다니 이건 진짜 잘쳐줘봐야 증권사 찌라시 정도임

나도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관세 민영화 단어가 튀어나와서 새로 문제된 이슈가 있나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확실히 현 상황에서는 해외직구 금지 반대, KC인증 민영화 반대 문구가 더 직관적이고 현상황을 잘 대변해주는 문구인 것 같아

Kc 인증을 받아야 만이 국내에서 유통될 수 있고, 그 품목이 유해한 제품군이 아니라 포괄적으로 적용 된다고 한다면, 

말만 kc 인증이지 우리한테 돈내고 딱지 안받아가면 못팔아 나 마찬가지 아님?

근데 그 짓거리를 국가가 아니라 민영기관이 한다는 거고

말만 kc 인증이지 하는 짓거리를 보면 결과론 적으로 세금을 민간업체가 슈킹한다는 소리로 보이니까 

저런 워딩이 나온거라고 생각함

첫짤 총 뭐임?

내 생각에도 관세 민영화라는 말은 음모론에 가까웠음. 지금 정치판도 여야 상관없이 당황한 눈치고, 하필 다음 국회 넘어가는 시기에 이런 야매 법안을 터트린것도 정부가 일부러 국회 눈치안보고 날치기하려 했다는 의도로 보이거든. 지금 국회가 말이 없어서 한통속이라는 사람들은 지금 시기가 22대 국회로 넘어가는 한창 바쁜 시기라는걸 모르고 하는말인것같음

내생각도 그랬슴. 너무 뜬금없이 관세민영화라는 말이 나오더라. 뭔 근거도 없고. 다들 믿는 분위기라 암말 안했지만

방금 그 글도 읽어보고 왔는데 그런 표현을 쓰는게 심적으로 이해 안되는건 아니다만 
챈럼말대로 명확한 표현을 쓰는게 일반인 관점에서 받아들이기도 더 직관적인 것 같고
그쪽에서 반박하더라도 어중간한 워딩때문에 꼬투리 잡힐 일은 없을것 같네요.

그렇네 kc 민영화랑 해외직구금지 핀트로 잡아서 조져야하네

오히려 저 글쓴이는 관세 민영화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 같습니다만

정말로 현재 단어의 워딩이 문제가 된다면
개고기 탕후루처럼 kc인증 민영화를 개고기 인증서라고 부르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