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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은 사실상 1920년대부터 시작했다.
미국 페미니즘이 20년대 초에 시작됐으니 생각보다 엄청 빨리 들어온거임

페미니즘은 그 자체로 상당히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어
다만 해방 후 한국전과 516 쿠데타 등 여러 시대적 혼란상을 겪으며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은 거의 몰락한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은 고전적 급진 페미니즘에 머물러 정체되던 중
2000년대 초부터 나라가 평화롭고 안정적으로 잘 살기 시작하니까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



바로 이 여성가좆부 때문에 급격하게 여성인권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다
특히 2010년도부터 트위터를 통해 좌파 진영 정치인들이 인터넷 SNS를 잠식해가면서
그들이 같이 주장하는 여성인권 신장도 퍼져나가기 시작했지
하지만 그에 따른 남자들의 반발도 아주 강했다.
여성가좆부의 엄청난 삽질(1540만원 짜리 화분 구매, 하이힐 신는 여성들을 위한 보도블럭 교체같은 병신법)을 통해
매일매일을 존나게 까기 시작한 것.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트위터를 통해 정체된 대한민국의 페미니즘 + 트위터 이용층의 주입식 페미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혼종들이 양산된다. 그중엔 남자들도 페미니즘을 옹호하기 시작한다. 이제부터 그들을 "버팔로"라고 부르겠다

그러던 중 이런 페미들과 버팔로들을 뚜들겨 패던 남자가 등장하게 되니...


바로 성재기 성님의 등장이다

성재기 형님은 혜성같이 등장해 논리력은 앞서나 목소리가 작았던 "한국 남성"들의 울분을 대신 토해주고야 만다.

그리곤 "남성 연대"라는 단체를 조직해 대한민국 남성들의 인권을 위해 싸우기로 한다.

이 남성연대는 어떠한 정치적 목적도, 개입도 없이 오로지 기부금만으로 운영되는 개념단체였다.

그렇게 다시 페미들은 숨죽이며 버로우 타는 듯 했으나...



바로 2010년대 대한민국 3대 병크(오세훈 캐삭빵, 성재기 풀[pool]베팅, 문재앙 지소미아 파기)중 하나인 성재기 풀베팅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사망한 성재기 대표는 결국 한줌의 재로 자연속으로 돌아간 것이다.

그와 맞물려 무주공산이 된 인터넷 페미월드에서 거대한 뿌리를 내리는 자가 곧 등장하니...



디시인사이드 메르스 갤러리에서 파생된 "메갈리아"이다
원래는 그냥 별 거 아닌 소규모 갤러리였지만 성재기대표의 엄청난 극딜을 피해 숨던 페미들이 피난처로 쓰면서 이날만을 기다린 것이다
2015년엔 아예 사이트까지 새로 파면서 일베에 버금가는 병신력을 자랑하게 된다

 6.25 전사자 비하, 군인 및 동성애자 차별, 아동 성추행 몰카 촬영등으로 일베만큼 아니 일베를 뛰어넘는 병신들이 또 생길 줄 누가 알았겠는가

결국 억제기가 터져버린 한국 페미계는 메갈리아를 중심으로 워마드, 여성시대 등으로 퍼져나갔고 근본없는 한국 페미니즘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거기에 단순히 독립된 활동을 하던 남성연대와는 달리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은 민주당, 정의당등 좌파 당들의 지원까지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게 된다


이런 좌파당들의 지원 속에 지하철 여성배려칸 설치, 서울시 몰카단속반, 여성 안심 귀가제 라는 개좆병신같은 세금낭비 법들이 통과되고 실행된다.


또한 비슷한 시기 일어난 "강남역 살인 사건"에 각종 좌파 언론들이 "여성혐오 범죄"라는 프레임 까지 씌우자 대한민국의 페미들은 이제 걷잡을수 없이 과격화 되고야 만다.

그러던 2017년,
문제의 메갈리아 사이트가 폐쇄되고야 말고.
그나마 얘네들을 가두어두던 쓰레기통이 없어지자
그 안에서 각종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일베를 없애냐 마냐 논란이 많지만 왜 일베 같은 사이트가 계속 존속되어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예가 되었다.
미쳐 날뛰는 페미들은 사이트 성격을 안가리며 온갖 사이트에 침투해 들어갔고 급기야는...



전교조 교사들의 맹목적 교육 하에
민족주의 사관 역사 선생들과 함께 페미 선생들이 사상 주입 투탑을 달리게 된다.



페미니즘은 명백한 정신병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말이다.
엄연히 나도 페미니스트들을 존중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페미들은 정체되어 발전되지 못한 여성 인권 사고관 + 그걸 억제할 억제기의 부재 + 정부의 지원 하에 이루어진 끔찍한 혼종의 결과물이다.
심지어 이걸 반대해야 할 반대 야당들도 일부 제외하곤 여성부 폐지 등을 주장하는 사람이 없다.
이것이 현실이다.
대한민국은 죽어가고 있다.
정신병으로



"남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