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도 솔직히 유아들이나 할법한 질문같은데 꼭 산타할아버지 없는 거 알면서 산타할아버지는 있다고 말해주길 바라고 엄마,아빠한테 산타 할아버지 있냐고 물어보는 꼭 그런 거 같음..사실상 답정너 질문.. 둘이 꽁냥꽁냥하다 한 두 번 저런 이야기 나오면 재미있게 이야기 하다가도 인터넷에서 이런 거 올라와서 볼 때는 특히 우리나라 여자들이 공주처럼 자라서 그런지 성인되서도 아직 마음이 유아적인 거 같음 정상적인 성욕 해소를 이상하게 바라보고 안본다고 원하는 답으로 거짓말 해주면 양심 없는 것처럼 이야기 하고 다 큰 성인이 되었으면 산타는 없다는 거 아는 것처럼 야동안보는 남자, 성욕없는 남자 없다는 것도 인정할 줄 알아야지 저런 질문을 할 게 아니라 차라리 남자들은 보면 무슨 야동을 보냐 혹은 성적 취향이 어떠냐 같은 질문하면서 서로 알아가고 잠자리에서 마음 맞춰주는 게 훨씬 좋지 저런 거 말고도 오빠는 ~~~같은 거 안할거지? 절대 ~~~ 안 그럴거지? 이런 거 자주 하면 진짜 짜증남 내 마음도 뻔하고 본인이 원하는 답도 뻔한데 일일이 원하는 답 말해주는 것도 한 두 번 이어야지
안보는 남자는 아무도 없음. 특히 20대라면.. 실제로 해외에서 포르노가 정신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려고 보는 사람과 안 보는 사람을 비교하려고 했는데, 안 보는 남자 그룹을 구할 수가 없어서 연구를 못했음. 결국 나중에 안보는 그룹을 찾긴 했는데 야동을 심하게 보다가 아예 끊으려는 남자들이었음.
야동보냐, 안보냐의 판별문제는 일단 성적인 지식같은게 안 봤다면 심각하게 허접함, 어떤 기호나 취향이나 판단능력 같은게 거의 백지에 가까움. 저리 물어볼 것도 없음, 겪어보면 경험자는 알지, 경험이란 건 알게 된다는 것이고, 순수는 진짜 아는게 없음, 저런 질문 해볼 것도 없이 여자에 대한 어떤 성적인 기호나 인지자체가 거의 백지에 가까움. S라인 뭐 이런거 애들이 주변에서 난리쳐도 뭐가 S라는거야-_-? 전혀 이해 못 함, 대다수의 음탕한 용어와 자극들에 대해서 이해자체를 못 하는게 비경험자라고 생각. 뭘 알아야 반응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