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예전에 어느 여초에서, 경찰관들이 울릉도 발령받으려 하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대목이 나온 무슨 예능인지 다큐인지 여하튼 그런 방송스샷 올라온 게시글 있었는데 댓글들 반응 대다수가 그거더라 ㅋㅋㅋ '어떻게 여경더러 저런 데에 발령받아 일하라고 하는 거냐. 너무 기계적 평등을 요구하는 거 아니냐. 그런 건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발령받아 가야지 평등이랍시고 정말 남녀 구별 없이 발령받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다.'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ㅋㅋ
돈을 아무리 더 줘도 섬을 가려고 안해. 임금 더준다고 누가 섬으로 가냐. 지방 도시(산골도 아니고 인구 3~40만씩 되는 도시들) 의사들 페이가 서울 의사랑 비교하면 거의 더블인데도 안내려가려고 하는게 현실인데 교사 월급을 두세배씩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보너스 몇십 챙겨준다고 가고 싶겠냐.
돈이든 뭐든 보상 처줄거면 ㅁㅊ놈아 교사를 왜했어? 애초에 어딜 발령받든 국가가 내준 일을 하겠단 마음으로 공무원 된거 아님? 꿀빨 마인드로 했다가 뜻대로 안되니까 저지랄인거지. 저쉑 때려쳐도 교사 하겟단 사람들 임용고시 붙고도 발령안나서 지금 임용대기 넘친다던데 때려치고 딴일 알아보든가 ㅋㅋ
지랄하고있네. 남자는 안위험해보이고? 그리고 남자가 여자를 보내는 건 위험해보이는 걸 왜 걱정해? 반대로 여자들이 남자가 위험한 거 걱정하더냐? 여자들은 철저하게 자신들의 안위와 이익만을 챙기는데, 남자들은 허구헌날 여자가 약자네, 여자들이 당하네 여자걱정이나 하고 있는 꼴이 멍청한 거다.
지랄하고있네. "여자가 남자보다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 사실이잖아." 이딴 말을 왜하냐고. 왜 여자걱정하냐고. 여자들이 언제 남성이 취약한 것들을 인정하고 남자걱정해주더냐? 남자들은 남성의 문제, 남성의 위험만 생각해야지 왜 자꾸 여성이 약자니 그래서 여성을 배려해야한다느니 헛소리하지 말라고.
여자가 남자보다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 사실이라는 소리 자채가 헛소리지만. 그렇다고 쳐도 남자가 그걸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거다. 여자가 범죄당하든지 강간당하든지 그걸 남자가 걱정해줄 필요는 없다고. 남자가 범죄에 더 취약하면 여자들이 남자 대신 오지에 가 줄 것 같냐? 여자들은 남자라서 당하면 "뭐 어쩌라고 나는 여자라서 당할 일 없는데", "꼬우면 여자로 태어나든가", "여자라서 다행이다" 이러는데 남자들은 여자가 취약하니 이지랄하지 말라고. 여자걱정하지말고 남자걱정해라.
사실 그걸 "남/녀"로 가르는거 자체가 잘못된거야. 남자 중에도 160 넘는데도 40대 찍는 애들 있음. 체질상 근육이 잘 안붙는데, 이런 애들은 남자니까 다 위험한데 가도 되냐? 애당초 그렇게 *위험한* 곳이면 규정에 체력조건이랑 보너스 명기하고, 보낼 때는 호신도구랑 같이 보내라고. 삼단봉이랑 전기충격기랑 스프레이랑 보호구랑 다. 남자라고 다 칼 들고 온 강도랑 맞다이 가능하겠음?
힘든일 하기 싫어하는건 남녀가 다 똑같은데 남자니까 해야되고 여자니까 봐주고 이런게 어딧나? 싫은 곳 배당받아서 그만두더라도 순위가 떨어지는 여자가 그만둬야지 왜 더 실력좋은 남성이 그만둬야해?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지.... 제발 투표좀 잘하자. 거의 옆 동네 섬나라 100년전 봉건수준이네
난 성폭행이 피해자 입장에서는 회복되기 힘든 아주 위험한 범죄인줄 알았는데 요번 낙태 찬성녀들 논리보고 생각 바꿨다. 누가 칼로들고와서 온몸을 난도질하는 것도 아니고 고작 낙태 찬성녀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성관계, 강제로 하자는거 가지고 오만가지 핑계, 오만가지 피해자 코스프레 다 하네. 그냥 여자는 하기싫은거 절대 안하려들고, 남은 괴로워도 상관없다는 동물에 가까운 존재라고 본다. 옛 선인들의 지혜 무시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