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태풍 프란시스코가 당초 예상과 달리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다.


4일 기상청은 8호태풍 프란시스코의 새로운 경로를 발표하며 대폭 서편향된 예측을 제시했다. 지난 예보에서 일본을 직격하여 동해상으로 빠졌다 다시 홋카이도를 지날 듯했던 프란시스코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상보다 확장함에 따라 일본 규슈를 지난 뒤 통영-속초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경로가 발표되자 기상청은 태풍을 '왜구' 등급으로 격하하는 한편, 세계기상기구에 태풍명 '프란시스코'의 제명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2005년 대한민국 태풍명의 '나비'가 2005년 일본 열도에 큰 피해를 끼치자 일본 정부가 '나비'와 다른 한국 태풍명의 제명을 요청한 것에 대한 맞조치이다.


또한 일본 경제보복 관련 국내단체들은 4일 2시 신안의 염전주들과 회의를 가져 왜구태풍 프란시스코의 풍력착취를 위한 기술교류에 나섰으나, 신안을 지날 것으로 예상했던 태풍경로가 다시 동편향하여 계획이 무산되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관공서에는 4일 아침부터 곰의 팬들에 의한 항의전화가 빗발쳐 한때 캘리포니아측에서 아시아의 전화 연결을 차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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