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중 하나인 아타카마 사막

아타카마의 대표 이미지, 달의 계곡.


연간 강수량이 1mm이하이며,

일부 지역은 비를 맞은 기록이 아예 없는 곳도 있다.


이정도로 황량하고 건조하다 보니

NASA에서는 화성 탐사 로봇을 이곳에서 테스트하는 중이다.

프로젝트 ARADS (Atacama Rover Astrobiology Drilling Studies).

위 장비의 이름인 아타카마 로버가

땅을 파 생명의 흔적을 탐사하는 것을 시험 중이다.

앞서 아타카마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린 기록이 아예 없기 때문에

동식물은 물론, 박테리아도 살지 않는 곳도 있다.

위 로봇을 이용해서 생명체를 찾는 시험을 하는 중.


이렇게 황량한 아타카마 사막에도

특정 지역에 한정해서,

정말 가끔 꽃이 활짝 피기도 한다.

아래 사진으로 보자.




엘 니뇨의 영향으로 짧게는 2년,
길게는 5에서 7년에 한번 정도 아타카마 일부에 비가 내린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
수 개월에서 수 년간 비활성화 상태로 있었던
수많은 씨앗들이 싹이 트고
꽃을 피우게 된다.

이 씨앗들의 일부는 기존에 피었던 꽃들이 남긴 것도 있고,
바람에 의해 밀려온 것도 있고
오고가는 여행자들에 의해 유입된 것들도 있다.

이곳에는 약 200여종의 식물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 니뇨에 의한 갑작스러운 강수량 증가는
노란색으로 칠한 부분에서 주로 일어난다.

사실 위와 같이 사막에 꽃이 활짝 피는 현상은
다른 사막에서도 다 일어날 수 있다.
미국의 데스 벨리라던지, 다른 사막에서도 관찰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타카마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가장 임팩트가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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