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위더링하이츠로 가보자고~"

"메피 너는 밥을 허2버허버 먹고있네."

"도남소추 베르 아니노."

"은근슬쩍 스리슬쩍 천장 계속 가져가줄게."




베르는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꿈이기를 바라며 가만히 숨쉬고 있던 돈키의 대가리를 깨뜨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