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입니다.

https://arca.live/b/lobotomycoperation/10335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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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은 자연과학의 층으로 들어와서는 말했다.


"저기, 티페리트? 다 확인 했으면 소감ㅈ..."



롤랑은 티페리트의 공격을 피하곤 말했다.


"으앗! 위험하잖아! 무슨짓이야?"


"어? 앤젤라가 아니네?"


"아니 거 사람을 공격했으면 사과부터 해야하는거 아니야?"


"그래그래, 미안해."


"거참, 아무리 그래도 다짜고짜 공격하는 이유가 뭐야?"


"너는 성희롱 당하면 기분좋아?"


"설마..."


"알겠으면 입좀 다물어줘, 지금 머리아프니까."


"저, 그래도 내가 소감을 듣긴 해야해서 말이야."


"도데체 이런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봐줘."


"......알았어."


롤랑은 티페리트의 소감칸에 '대답하기 싫을 정도로 역겨움'이라 적고는 언어의 층으로 향했다.


"저ㄱ..."




(합 패배)


"크헉! 갑자기 왜...?"


"뭐야, 너였냐? 미안하다. 앤젤라인줄 알고."


"만든놈 똑같은거 우려먹네."


"뭐?"


"아니야, 것보다 소감좀 말해줄래?"


"그래, 나를 동성애자 아니면 헤세드 강간범으로 만들어 놨더라? 죽고싶은거야?"


"ㅈ...제가 쓴게 아니니까 진정하시고요."


"살고 싶다면 그 혓바닥 잘 놀려야 할거다."


"그러니까 대충 나도 모르는 이유로 다른 세계?의 그림과 문학이 여기에 왔는데 앤젤라가 너희들껄 분류해서 준거야. 나는 소감들어오라는 명령때문에 온거라고."


".....알았어, 소감은 대충 역겨웠다고 해두지."


(대부분이 역겹다는 반응이군.)


롤랑은 게부라의 소감칸에 '역겨웠음'이라 쓰고 사회과학의 층으로 향했다.


"저기, 헤세드. 혹시 그거 다 확인했어?"


"........."


"ㅇ...왜그래?"


"....정말 이런걸 상상하고 사는 사람이 있단말이야?"


"있으니까 앤젤라가 준거겠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 거기다가 성욕에 빠진 추한 글, 그림들이 대부분이야. 정말 이걸 보라고 준거야?"


"어....그....미안하게 됬다."


"여성분들이 이런 추악한 그림을 그리시는지 몰랐어. 그리시는 분들이 아예없진 않겠다 생각했지만 이정도로 많을줄은..."


"그거, 여성분들이 그리거나 쓴거 아닐걸?"


"?"


"........."


"....어떡하면 그만 볼수 있는데? 이정도로 네짜흐가 절실한 날은 처음이야."


"......소감만 빨리 말해줘."


"....커피에 홍차붓는것만큼 화가 치미는 작품들이였어."


".....수고해."


롤랑은 헤세드의 소감칸에다가 "화가 치밀 정도로 싫음"이라 적고는 상층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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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는 조금 재미없는것 같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