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퀴케그는 반드시 불행해지기 마련이었어요
이스마엘로 인해서.
그러니.. 나는 모든 이스마엘을 죽여야 해요
이 세계의 나라도.. 그랬을거에요

어디에 있어? 내게로 와, 퀴케그!
부탁이야, 퀴케그. 나를.. 이스마엘이라.. 불러줘
나는 네 눈을 보며 죽어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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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튼.. 넌 나는 미워했어도 캐서린만은 사랑했잖아!)
다 너로 인해서야, 히스클리프!
너가 저택을 떠난 이후로 린튼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준 몇 없는 사람이야 결국 너를 잊을 수밖에 없다는...
너가 진심으로 나를 사랑했다면, 그때 붙잡았어야지!
내가 네 마음을 찢은게 아니야. 네가 네 마음을 찢은거야! 네 마음을 찢으면서 내 마음까지 찢어놓은거야!
네 탓인거야, 히스클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