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너 지금 파워차이라고 했냐?"


"아뇨 전 파오차이라고 했..."


"파워 차이라고 한 거 맞잖아!"


 히스클리프는 그대로 홍루의 대가리를 빠따로 깨버렸다.


"....."


"아주 지랄이 풍년이구려."


 가배 한 잔을 마시며 이상은 고개를 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