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로붕=상이 뒤를 바라보자 어두운 구석에서 깡계가 공손하게 아이사츠를 하고 있었다.



"도-모,깡통=상.로붕입니다.이렇게 야심한 시각에 무슨 일이신지?"

"저녁을 먹고 지나가던 길이었습니다.혹시 완장=상이 지금 여기 있는지?"



요즈의 풍만하진 못한 몸매를 바라보던 로붕=상의 표정이 굳는다.

깡통계가 완장이 있는지 확인한다니,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당신?


"이미 늦었다!이얏-!"

"끄악-!"



방심한 틈을 타 품 안에서 사진을 날리는 깡계=상.

분명 퇴근하고 휴식하는 로붕 제형들을 노린 할머니 사진 어택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은....




"조촐한 것입니다만...바이오 거지들이 오기 전에,부디."



수직 아멘!오늘 막 구해온 오가닉 프랭크 쿠폰이다!




맛이 없긴 하지만 쿠폰은 쿠폰.

깡계=상은 자신이 쓰기 싫다고 무단으로 투기해버린 것이다.


로붕=상이 조용히 입을 연다.



"깡계=상,어째서?"

"확실히 이번 쿠폰은 영양가가 적다.하물며 세구남바창달암구가 30각을 향해 달려가는 이런 말법적 챈에서는 더욱이 그렇겠지."


"하지만 이런 전영팩도 페온도 누군가한테는 쓸모가 있을 게 분명한 것,알겠지?노 서포팅,노 잔혈이다."



등을 돌린 깡계가 한 마디 더 덧붙인다.

"혼란에 빠질 수 있는 로붕 제형들을 위해 썼으면 썼다고 말하는 걸 잊지마라,알겠지?"

"앗 하이."






그런데 오늘 먹고 느낀건데 햄버거 너무 작은거같음

맘터콜라보가그립굲.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