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적 컨텐츠로서야, 시즌2 와서 레이드 rpg로 노선 바꾸고 지금까지 로아의 핵심 컨텐츠인건 맞는데
스토리만 보면 결국 아크라시아 측에서 죽인놈 없음

발탄 -> 살아생전 막타는 카마인이 치고감, 레이드는 이미 뒤진거 좀비로 움직이는거 다시 족치는거라 직접 죽였다고 보기도 애매함

비아키스 -> 막타 에키드나 욕망이 먹튀함

쿠크 -> 놀아주러 와서 멀쩡히 빤스런

아브 -> 뿔 부러졌지만 어차피 왕관이라 다친거도 아님 + 붉은달 재료 수확 목적 달성하고 빤스런

일리아칸 -> 붉은달 재료 대거투입 전송하고 끝, 그래도 본체 죽였으니 진짜 죽었겠지 했는데 베히모스 후일담 보면 부활했음

카멘 -> 3관 4-1 4-2 4-3 총 4단계에 걸쳐 존나 다굴치고 두들겨팼어고 좀 지친거 말고는 타격 입은느낌은 없음
심지어 에스더 전원 총집합해서 다굴쳐놓고서는 카마인 응디에 숨어서 빤스런

뭔가 적의 모가지를 따고 이겼다! 우리가 저 십새끼를 우리 손으로 직접 죽였다는게 없어서 아쉬움
스토리 진행하면서 페트라니아 사이드 나올때 점점 군단장 수 줄어드는것과 비교해서 직접 킬따서 완전히 죽여버린건 움직이는 소새끼 시체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