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어이, 어차피 남친도 군에 가서 외롭잖아? 좀 즐겨보자고~"

"이, 이러지마세요..."





"헤헤, 튕기지 말라고 으윽 뭐야 눈부셔..!!"





"어이 아쎄이, 저 싸제 물들은 기열찐빠가 낮에 본 아쎄이가 맞나?"

"이병 순 애가너무좋아!! 분명히 그 싸제 아쎄이지 말입니다!!"





"ㅁ,뭐야!! 이거 놔!! 난 면제라고!!!"

"크하하하-!! 그 글러먹은 정신을 해병 정신으로 싹 고쳐주도록 하지!!!"






아! 영 기열스럽지 못한 조잡한 그림이니 이 얼마나 애탄하고 슬플 일인가!! 라이라이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