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너를 떠나지 않겠다.


너를 외로이 두지 않으마.


사랑한다.


안아달라고?

그래.


놓지 말아달라고?

그래.


너와 나의 수명차이는 이제 극복했지 않느냐.

이제...너와 난 같은 인간이지 않느냐.


이제 백년해로 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