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갑작스레 거래처 요청으로 수도권 올라가셨다가 곧 도착하시는데
어머니께서 자가용 몰고 마중 나가신다면서 나까지 동행하게 됨
운전 간만에 하시는데 거기다가 야간운전이라 무서워서 동행으로 붙이셨음

예전에 어머니께서 친척들 만나실 때 아버지께서 한밤중에도 마중 나가셨다는데
지금은 그게 반대로 되었네

기차 12분 연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