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갑자기 일어난다.
배탈로 공중화장실 간 이치카와
띠?용 휴지가 없다??!
그리고 여자들의 목소리, 여자화장실이다...
급하게 들어가서 미처 확인하지 못한것이다...
어떻게 해야 빠져나갈 수 있을까
누나를 부를까...? 아, 그래도 이건 좀...
툭-
'어라?'
위에서 떨어진 무언가
「마음껏 쓰세요.」
'이건...?'
뜻밖의 행운이었다.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빠르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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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었다.
익숙한 모습을 한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갔다.
한참을 나오지 않는다. 휴지가 없는걸까?
넣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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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잊은거 없어?"
"고..마워..."
에휴 못그리겠다... 분명 상상할땐 맛도리였는데... 그걸 그리려고 하니까 대가리 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