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갑자기 일어난다.


배탈로 공중화장실 간 이치카와

띠?용 휴지가 없다??!

그리고 여자들의 목소리, 여자화장실이다...


급하게 들어가서 미처 확인하지 못한것이다...

어떻게 해야 빠져나갈 수 있을까

누나를 부를까...? 아, 그래도 이건 좀...


툭-


'어라?'

위에서 떨어진 무언가

「마음껏 쓰세요.」

'이건...?'


뜻밖의 행운이었다.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빠르게 나왔다

------------------------------------------------------

산책이었다.


익숙한 모습을 한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갔다.


한참을 나오지 않는다. 휴지가 없는걸까?


넣어주었다.

-----------------------------------------------------


"뭐 잊은거 없어?"


"고..마워..."



에휴 못그리겠다... 분명 상상할땐 맛도리였는데... 그걸 그리려고 하니까 대가리 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