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죽고 죽이는 경쟁의 레이스에서 먼저 빠르게 갈 수있지만

함깨 같이 가서 같이 결승점까지 가주는 선택을 하는 거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냥 가는 것도 아닌 서로 응원해주면서 서로의 약함을 이해하고 오히려 이걸 원동력삼아 혼자서만 가려던 경쟁자를 제치고 결승점에 돌파하는 거랑 같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것이 순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순애가 너무나도 좋다


또한 지금도 한 순간이라도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기에 순애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