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는 공부는 안 시키고 애들 대리고 야구장 갔다가 등짝 맞기


같이 축구하러 간다고 하더니 병원에서 다리에 깁스하고 전화하기


셋 정도 낳은 아들들이랑 집에서 같이 게임하면서 넷이 아주 똑같다 소리 듣기


단 거 막 먹이면 안되는데 아빠랑 쫄래쫄래 손잡고 아이스크림 가게 가기


본닌 아빠(=애들 친할아버지)까지 끌고 3대가 야구장 가서 3연전 다 보고 온다고 3일 내내 안돌아오기 등등......


중년이 되면 이쁜 마누라라도 소소하게 속썩이고 싶어지는 일이 생긴다던데 진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