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사는 소꿉친구까지는 아니드래도 어렸을때부터 알아왔고

막 성인되기 전의 남녀가 산뜻하고 풋풋한 그런 연애 하다가 

나중에 남자는 전쟁에 끌려갔다가 돌아왔는데 정신병 생겨서 와 가지고

이제 여자가 치유해주는거지 대체적으론 치유물인데 이제 질척하고 끈적하는것도 있고 하면 되지 

장소는 시골에 시대는 모호하게 서술하면 굳이 디테일하게 안넣어도 되고 쉽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