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몰루]


히로인을 구해서 주인공이 공주님 안기로 안고 가는 장면 참 좋아함.


주인공이 과거의 실수로 히로인을 버리게 되어서 이후 자기의 모든걸 걸고 히로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배경이 있으면 더더욱.


특히나 과거의 실수를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듯 희미한 정신속에서 자신을 부르는 히로인에게 나지막하게 "이제 괜찮아. 나 여기 있어."라고 말하는것도 ㄹㅇ 좋아함.




이 두 작품 그래서 엔딩이 참 맘에 들었음. 물론 이 엔딩을 위한 과정이... 설명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