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도 없고, 매일 매일 술 먹고 꽐라로 변신하고, 거의 항상 담배 물고 있고, 새벽에 짜파게티 2개 끓여서 와우 켜놓고 히히히 거리면서 면치기하는 노답샛기였음.


그런데 여친(현 형수님) 사귀면서 제대로 회사도 들어가더라고. 형수님이 개노답 사촌형새끼 챙기면서 뒷바라지해줬음.


결혼하면서 술도 끊고,


애 생기니까 담배도 바로 끊었음....


거의 형수님이 개노답 새끼 하나 사람 만든 거였음. 고백도 형수님이 먼저했고...


그런데 짜파게티 끓여 먹으면서 와우하는 건 여전함. 짜파게티가 마약인가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