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서울을 확장할 시 너무 많은 일자리, 자원, 인구가 서울로만 몰려들 수 있으며 이후 발생할 도시 문제와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막대한 돈을 써야 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울의 확장을 반대합니다.

서울 편입은 김포군 양동면의 안양천과 맞닿은 리, 시흥군 신동면(잠실, 반포)과 광주군 언주면의 일부 리(삼성, 신사, 청담, 압구정, 논현, 학)에 한정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광주군 중대면 일대, 구 백제 유적지 인근을 개발한 후 서울을 한양, 영등포, 위례 3개 도시로 분할하고 각각 행정, 입법, 사법의 기능을 부여해 3수도 체제로 가는 것을 제안합니다.

또한 지방의 대도시가 서울과 어느 정도 이상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지방 도시들에 재정을 투자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