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6.3~2019.6.3

구림을은 구림판의 동생이다. 형과는 달리 장수하였다.

연선동 강변에 그의 멀쩡한 생가가 있다. 홍수에도 멀쩡히 살아남아 현재는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그림은 추상화 혹은 추상적인 인물화가 대부분이다. 대표작은 종다기(종이의 당산쪽 사투리)와 남메(나무의 당산 사투리)이다.

유언은 "형님 저도 갑니다!"라고 한다. 꽤나 쾌활한 인물이었으나 사진은 5장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