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시에서 송암구로 들어오는 길에 세워져 있는 노래비로, 매천시 송암구 출신 가수 이매창은 KTX역을 뺏긴 설움을 노래하였다. 이윽고 이 노래는 310만 매천시민의 심금을 울렸고, 결국은 노래비까지 세워지게 되었다. 또한 이 노래비 근처에서 화천이라는 말을 하거나 310명이 모이면 매천의 설움 노래가 자동재생 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