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소련의 최근 행보를 비판하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촉구하던 반소집회 참가자들 중 일부가 돌연 소련 대사관에 침공해 벽을 허물고 소련인인 대사관 직원 한 명을 죽였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에 대한 소련의 반발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서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증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