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각에 너무 익숙해져서 착각하는 거 같은데 원래 한정 품목은 그 희소성을 무기로 한 번 팔고 끝내는 이벤트성 상품이고 한 번만 팔기 아깝기도 하고 사람들이 원하기도 하니까 복각이라는 게 생겨난 거임. 한정은 원래 흔하지 않아야 가치가 있는 겨.
오히려 님 말마따나 팔아먹을 게 스킨밖에 없기 때문에 이걸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팔아버리면 돈 못 범.
소비자 입장에서야 복각 자주 해주면 좋지만 그게 회사 입장에서도 좋은 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임. 그리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꼭 환영이라고만 확언할 수도 없는 게, 예전에 한정 상품이라고 판 상품을 얼마 뒤에 복각했다가 한정 판매라고 돈 썼던 유저들한테 고소당해서 패소한 판례도 있음.
화 안냈는데 너가 그렇게 받아들이는거 아님?
그리고 고소당한 사례도 선후가 바뀐거임
한정판매를 복각해서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다시 팔 생각이 있는 물건을 한정이라고 마케팅해서 판게 문제 된거임 애초에 사전적 의미의 한정은 없다고 본다 그냥 마케팅 용어로 겜회사들이 남발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