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어드미럴 히퍼급 3번함 프린츠 오이겐. 지금은 "Alizarin(알리자린)" 소속 아이돌도 겸임하고 있어.

후후훗, 예전보다 한층 더 반해버린 거야? 무대 위에서 공연이 시작되기 전까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으라고♪




입수시


μ병장 실험 참가함, 아이돌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이야. 지휘관은 이 모습을 한 내게 흥미가 있는 모양이네. 후후훗...... 언제나처럼 내 활약을 기대해도 좋아♪




로그인


指揮官、ずいぶん早くに来たわね。さてはレッスンの見学?それとも会いたくてじれったかったのかしら?まさか、ただの見学だなんて信じないわよ?


지휘관, 꽤 빨리 왔네. 레슨하는 모습을 견학하려고? 아니면 만나고 싶어서 안달이라도 난 걸까? 설마 그냥 견학이란 말을 믿을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상세확인


지금 내 상태는 아주 좋아. 그래도 굳이 지휘관이 점검을 하고 싶다면......

자,  내 어떤 부분을 점검하고 싶어? 노래? 무대에서 보여줄 퍼포먼스? 아니면 전반적인 '컨디션'?




메인1


더 빛날 수 있는 무대로 데려다 줄 수 있겠어? 그만큼 지휘관에게도 제대로 상을 줄 테니까♪




메인2


아이돌에게는 운 뿐만 아니라 실력도 중요하지―― 물론 어느 쪽이든 모두 갖고 있지만 말야.




메인3


내 노랫소리를 들으면 왠지 몸도 마음도 나로 '가득 차는' 느낌이 들지 않아?




메인4


어머? 엿보는 것 치고는 너무 뻔히 보는 거 아니야? 그렇게 보고 싶다면...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봐도 되는데? 후후훗




터치1


지휘관... 이미 이 아이돌 오이겐에게 완전히 빠져버린 거야?




터치2


아이돌에게 손을 댄 지휘관에게는 비명을 질러서 사람이라도 불러―― 농담이야♪ 지금부터 원하는 대로 맛보게 해줄게... 후후훗♥




터치3


흐응, 아이돌의 헤어 스타일링을 망친 '죗값', 나중에 제대로 치뤄야 할 걸?




임무


임무 상황도 확인하지 않고 언제까지고 나만 바라볼 셈이야? 후후훗...... 아이돌의 매력이란 게 그렇게나 이겨내기 힘든 유혹인 걸까?




임무완료


임무 보상은 도망치지 않겠지만... 나도 임무 보상을 확인하지 않는 지휘관을 그냥 놔줄 생각은 없거든?♥




메일


新しいメールね。ファンレターかしら?ただのファンレターには興味無いけど、指揮官のラブレターなら話は別よ?


새 메일이 왔네. 팬레터일까? 그냥 팬레터에는 흥미 없지만 지휘관이 주는 러브레터라면 얘기가 다르거든?




모항귀환


레슨 사이사이의 휴식시간에 지휘관은 뭘 하고 싶어? 데이트? 아니면 추가적인 '개인지도'?♥




위탁완료


위탁을 완료했어? 또 즐거운 일이 생길 모양이네. 같이 배웅하러 나가 줄게.




강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이게 특훈의 성과구나.




기함


연주 개시!




승리


레슨 난이도를 좀 더 어렵게 해도 괜찮겠네.




패배


아이돌로서도 진심으로 임해야겠네...




스킬


오프닝 공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대파


흥...... 이 정도는 그냥 노이즈일 뿐이야




호감도 – 실망


일을 제대로 안 하면 벌을 줄 거야. ...농담♪ 응? 무슨 벌을 줄 건지 신경쓰인다고? 

하아... 쓸데없는 소리나 하고 있다가는 우리들의 프로듀서 같은 자리는 감당 못하게 될 거라고.




호감도 – 아는 사이


요새 꽤나 노력하고 있잖아. 응...... 열심히 했으니 상을 줄게. 가령 아이돌이 해주는 마사지라든지...?

어머, 오이겐에게 수고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여전히 사람이 착하다니까.




호감도 – 우호


지휘관, 오늘 좀 너무 떨어져 있는 거 아니야? ...이렇게 떨어져 있으면 제대로 '지도'할 수 없을 텐데?

자, 더 가까이 와. 내 움직임, 시선, 표정 하나 하나까지 모두 그 눈에 새겨 두라고♪




호감도 – 좋아함


자아, 지휘관...... (후우) ......지금 뭐 했냐고? 노래 부를 때의 호흡법 연습인데? 자아, 한번 더...... (후우~) ... 지금 목덜미에 내 숨결이 바로 닿고 있지?♥




호감도 – 러브


――지휘관이 프로듀서가 된 그 날부터 우리 운명은 이미 하나로 이어져 있었어.

있지, 앞으로도 언제나, 언제까지라도 날 응원해 줄 거지? 프린츠 오이겐의 노래도, 춤도, 퍼포먼스도, 모두 당신만을 위한 거니까 말야? 후후훗♥




서약


――부하, 그것도 아이돌에게 고백을 하다니, 이걸로 지휘관은 기어이 프로듀서 실격이네.

장난이야♪ 우후훗, 이걸 받아들일까 말까... 같은 건 진작에 알고 있지 않았어?

있잖아, 앞으로는 쭈욱 나만 바라봐 줘야 해♥




포미더블 μ와 출격시


단 거 좀 적당히 먹는 게 좋을 거야.




노시로 μ와 출격시


후후훗, 기세라면 이쪽도 지지 않을 거라고








이거거든


후 백년해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