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에 올렸었던 벽람항로 Queen's Orders OVA 발매 기념 원작자 & 프로듀서 인터뷰 번역한 거 념글 올려주셔서 ㄱㅅㄱㅅ
성원에 보답드리고자 이번에는 당일 올라온 성우 인터뷰를 번역해봤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셈
／
벽람항로 Queen's Orders
최종 제7권 오늘 발매
＼
츠치이 선생님(@sandwich1110)이 그리시는 좌충우돌 미소녀 함선 코미디, 당당 완결!!!
그리고 OVA도 오늘 발매입니다
(트윗 출처 : https://twitter.com/ichijinsha_info/status/1684412191414558720)
OVA 「벽람항로 Queen's Orders」, 오늘 발매. 발매를 기념하여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씨, 호리에 유이 씨의 코멘트 전문을 독점 공개
https://4gamer.net/games/390/G039084/20230725048
본 Blu-ray에는 특전 영상이나 사운드 트랙 CD 등이 포함. 가격은 9900엔이다
(트윗 출처 : https://twitter.com/4GamerNews/status/1684375990548697088)
OVA 「벽람항로 Queen's Orders」, 오늘 발매. 발매를 기념하여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씨, 호리에 유이 씨의 코멘트 전문을 독점 공개
요스타(Yostar)는, OVA 「벽람항로 Queen's Orders」의 Blu-ray를 오늘(2023년 7월 27일) 발매한다. 가격은 9900엔 (세금 포함).
본작은, 동사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앱 「벽람항로」(iOS / Android)를 원작으로 하며, 이치진샤에서 연재 중인 만화 「벽람항로 Queen's Orders」를 애니메이션화한 것.
극중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진영 중 하나인 「로열」 소속의 여왕 「퀸 엘리자베스」(CV : 우에사카 스미레)가 지휘관 부재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 학우인 「워스파이트」(CV : 우에사카 스미레)나 차기 리더를 자칭하는 측근 「밸리언트」(CV : 니시 아스카), 여왕을 지탱하는 「로열 메이드대」와 협력해 분투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역주) 원문에는 강조하려는 단어나 글자의 색깔이 다양하게 칠해져있는데, 번역할 때 굳이 반영하지 않았음.
영상 본편은 전후편의 2부로 구성된다.
전편에서는 퀸 엘리자베스와 밸리안트의 주종 관계가 역전된 하루가 그려지고, 후편에서는 지휘관의 부재 속에서 각 진영이 참가하는 친목회를 성공으로 이끌도록 진력하는 퀸 엘리자베스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한다.
게다가 본 Blu-ray에는 논크레딧 OP / ED나 프로그램 선전 PV집 등을 수록한 영상 특전, 퀸 엘리자베스의 오리지널 수영복 스킨이나 게임 내의 각 자원 등을 받을 수 있는 Android판 전용 시리얼 코드, 「조곡 퀸즈 오더즈」를 수록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등이 부속한다.
또한, 이번 상품 발매에 맞추어 애니메이션에서 퀸 엘리자베스나 워스파이트 등을 연기한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씨와 로열 메이드대의 「벨파스트」를 연기한 호리에 유이 씨의 코멘트가 공개되었다. 그 전문을 4Gamer 독점으로 그대로 게재하니 지휘관 여러분은 놓치지 마시길.
※(역주) 기사가 처음 올라왔을 때 호리에 유이의 이름이 잘못 기재되어있어 나중에 수정 및 사과했다고 함.
OVA 「벽람항로 Queen's Orders」 캐스트(출연진) 인터뷰 :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씨
※[퀸 엘리자베스] / [워스파이트] / [도이칠란트] / [아카시] 역
◆ 『OVA 벽람항로 Queen's Orders』가 발매되었습니다! 부디, 본작이 애니메이션화된다고 들었을 때의 감상이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요.
애니메이션화하기 전에 원작을 읽고, 「이것이 애니메이션화되면 대단한 일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현실이 되어 매우 놀랐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사랑이 넘치는, 그녀의 매력을 전개한 이 작품을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게임의 애프터 레코딩은 기본적으로 캐스트님 한 분씩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애프터 레코딩 때 인상 깊었던 점 등을 들려주세요.
전편에서는 밸리언트 역을 맡은 니시 아스카 씨와 함께 수록할 수 있었습니다! 둘이서만 있었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화기애한 분위기로 녹화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밸리언트와 엘리자베스의 흥정, "와ー" / "캬ー" 하면서 너무 귀여웠어요.
◆ 앱 『벽람항로』에서 연기하는 퀸 엘리자베스나 워스파이트와 『OVA 벽람항로 Queen's Orders』에서 연기할 때의 차이점이나 주의한 점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캐릭터성에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지만, 「OVA 벽람항로 Queen's Orders」에서는 지휘관을 대신해 열심히 일하는 엘리자베스의 노력과 마음의 성장을 소중히 연기했습니다.
◆ 이번에 메인으로 활약하는 퀸 엘리자베스는 어떤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신감이 과한 부분은 있지만, 열심히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는 엘리자베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워스파이트나 로열 메이드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습도 사랑스럽네요.
◆ 본 작품에서는 우에사카 씨의 담당 배역(퀸 엘리자베스, 워스파이트, 아카시, 도이칠란트)도 매력 중 하나이지만, 고안한 점이나 고생하신 점이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요.
먼저 퀸 엘리자베스를 녹음하고, 워스파이트, 도이칠란트, 아카시 순으로 기록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본상에서 대사를 펜으로 체크할 때 혼란스럽지 않게 각각 다른 색을 사용한 결과, 4가지로 컬러풀한 대본이 완성되었습니다!
◆ 우에사카 씨가 연기하고 있는 벽람항로의 캐릭터(아카시, 워스파이트, 키로프, 퀸 엘리자베스, 새러토가, 도이칠란트) 중 자신에게 성격이 가까운 캐릭터, 또는 되고 싶은 캐릭터 등이 있습니까? 괜찮다면 이유도 들려주세요.
키로프는 즐거운 술친구? 술동지?가 되어줄 것 같아요. 될 수 있다면 워스파이트가 되어 엘리자베스를 호위하면서 해전에서 주포를 쏴보고 싶습니다!
※(역주) 우에사카는 러시아 덕후로 유명함.
◆ 이번에 OP나 ED, 심지어 캐릭터 송 등, 애프터 레코딩 이외에도 다채로운 수록이라고 들었습니다. 악곡을 듣고 솔직한 감상이나, 악곡 수록 시의 추억이나 들을 곳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오프닝도 엔딩도 캐릭터송까지 부르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래도냐!"라고 할 정도로 폐하의 매력이 담긴 악곡들이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이기적이거나, 작은 동물 같거나, 우아하거나, 가끔 솔직해질 수 없는 부드러움을 보여주기도 하고...퀸 엘리자베스의, 대굴대굴 변하는 표정을 떠올리며 녹음하고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지휘관(시청자)을 향한 메세지나, 주목해주었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퀸 엘리자베스, 워스파이트, 도이칠란트, 아카시로 열심히 수록했습니다!! 우아하고 좌충우돌한 엘리자베스 일행의 일상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제 휴가 중인 지휘관의 마음으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OVA 「Queen's Orders」 오늘 발매합니다! 퀸 엘리자베스, 워스파이트, 아카시, 도이칠란트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스미페)
(트윗 출처 : https://twitter.com/uesaka_official/status/1684496590369857536)
OVA 「벽람항로 Queen's Orders」 캐스트(출연진) 인터뷰 : 성우 호리에 유이
※[벨파스트] 역
◆ 『OVA 아주르레인 Queen's Orders』가 발매되었습니다! 본작이 애니메이션화된다고 들었을 때의 감상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벽람항로는 예전에도 애니메이션화가 되었기 때문에 "어라? 예전 거??"하고 조금 혼란스러웠어요 (웃음) 귀여운 캐릭터가 많이 있어서, 여러 아이의 시점에서 애니메이션이 되는게 너무 멋지고, 기뻤습니다.
◆ 게임의 애프터 레코딩은 기본적으로 캐스트님 한 분씩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애프터 레코딩에서 인상 깊었던 점 등을 들려주세요.
우에사카 씨를 비롯해 몇 역이나 같은 화수에 자신이 연기하는 아이가 나오는 것이 보는 쪽에서는 매우 즐거워요! 그런 얘기를 다른 캐스트분들과도 했었습니다.
◆ 앱 『벽람항로』에서 연기하는 벨파스트와 『OVA 벽람항로 Queen's Orders』에서 연기할 때의 차이나 조심한 점이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요. (예: 지휘관(플레이어)에 대해서와 엘리자베스에 대한 차이 등)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있어서는 별로 다르지 않지만, 이 작풍은 조금 코믹한 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금 부드러운 분위기가 되었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 본작은 주인공인 퀸 엘리자베스가 기본적으로, 타인을 끌어들이면서 나아가는 좌충우돌 코미디 이야기입니다만, 지켜보는 입장이 되어있는 벨파스트나 호리에 씨의 시선에서 본작의 주역인 퀸 엘리자베스의 매력에 대해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까?
귀엽고 코믹한 인상이지만, 실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 등, 탄탄한 면모가 느껴지기도 해서 그 갭이 멋졌습니다!
◆ 호리에 씨는 본작의 매력을 전하는 벽람항로 음악 교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벽람잼(アズジャム)』의 내레이션도 담당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부디 녹화 소감을 알려주세요. (※벽람잼 = OVA 벽람항로 Queen's Orders의 극반을 맡은 연주자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음악 교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별로 내레이션 같은 걸 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두근거렸습니다. 방송을 통해 실내 관현악 등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OVA 발매 기념! 벽람항로 음악 교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벽람잼(アズジャム)』
◆ 마지막으로, 지휘관(시청자)을 향한 메세지나 주목해주었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매우 귀엽고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게임을 아시는 분도, 아직 모르시는 분도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