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나는 동황 소속, 순양전함 후안 창이다. 과거는 바꿀 수는 없지만―― 곤(땅)이 아래에 있고, 감(물)이 위에 있듯, 계획하면 이룰 수 있지. ……후후후, 방금 미래를 점쳐보았는데, 아무래도 좋은 징조일 것 같아

 

입수시

나는 동양의 순양전함, 후안 창. 자네가 소문의 지휘관인가? 보아하니…… 후후후. 거창한 이름에 걸맞은 과실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알 수는 없다만… 좋아. 너의 진면목은 내 눈으로 똑똑히 확인해 보겠네

 

로그인

돌아왔군. 오늘의 행정은 책상에, 작전의 준비도 빈틈없이―― 응? 비가 오기 전 올빼미가 둥지를 닫는다고? 이런 상황에서 그런 식으로 칭찬하는 건 다소 부적절하지 않은가?

 

※화나 안 좋은 사건이 오기 전에 미리 방지하는 것을 이르는 말

 

상세확인

나에 대해 더 알고 싶다…? 진실도 거짓도 옳고 그름도 없이, 지금 내가 가르치는 것도 거짓일지도 모르지. 인간의 마음은 쉽게 꿰뚫어 볼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도록――

 

메인1

천운을 점치는 괘상으로 추론할 수 있겠지만, 그 결과는 믿어서는 안 되지. ――특별한 존재라면 그 운세조차 바꿀 수 있어. 그것이 지휘관, 당신은 바로 그런 존재야

 

메인2

가만히 기다리며 불변으로 만변에 대응한다면 전환점이 저절로 찾아온다. 이 점괘가 맞지 않는다라면…? 네가 혹시 나와의 사이를 진전을 점쳐보려고…… 그, 그래도 결과는 똑같아!

 

메인3

푸슌과 페이옌은 언제나 활기차네… 벼, 별로 응석부리는 건 아니라고? … 너랑 대할 때랑 태도가 다르다고? 그 아이들은 가족이고 너는…… 기껏해야 겨우 친척쯤이긴 하다만…

 

터치1

…용무가 없다면 훈련을 계속하도록 할게

 

터치2

점괘에 따르자면 정이 없으면, 흉조를 만난다고 하는데 당신은 그래도 계속할 생각이야?

 

터치3

…으응~ 아, 아니야…… 위로가 필요한 아이는 아니지만…

 

임무

새로운 임무 목록이야. 「오늘 해야 할 일은 오늘로 끝내자」―― 어느 것부터 시작할까?

 

임무완료

검수가 끝난 보상은 여기에 있어. 지휘관, 확인하도록 해

 

메일

편지를 대신 정리해 두었다. 중요한 정보도 있으니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모항귀환

곤 아래의 진, ……그러니까 지뢰복……출입, 나쁜 건 없어. 너를 점친 점괘대로 무사히 돌아온 것 같네

 

※지뢰복 : 절망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위해 앞으로 나가는 상

 

위탁완료 

지휘관, 위탁나간 아이들을 데리러 가도록 하자. 선물도 준비해 놓았으니까 그것까지 가지고…… 따, 딱히 부끄러워서 못 건네는건 아니니까!

 

강화

후흥, 이 힘이 너에게 가장 강한 후원이 될 거야

 

기함

육효순양, 창세만상, 이를 틈타 천도를 이루리――!

 

승리

양효위건은 하늘을 닮아―― 훌륭한 승리였어

 

패배

……오산이군. 한 방 먹은 것 같아

 

스킬

견고함을 부수고, 괴수를 무찔러라!

 

대파

……여기까지인가!

 

호감도 – 실망

소문으로 들었던 것과는 같지 않네. …뭐, 처음부터 기대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뜻이겠지

 

호감도 – 아는 사이

지휘관, 오늘 스케줄을 확인해 ――응. 그 밑에 있는 건 우리 스케줄인데… 응? 왜 추가 훈련을 넣냐고? 왜냐면…… 아직 긴장을 풀어선 안되니까

 

호감도 – 우호

흐흥, 드물게 여롭네… 계화주라도 한 잔 어때? 뭐, 이 녀석을 우리 입맛에 조금 바꿔서―― 지, 지휘관? 한 모금만 마셨는데 왜 얼굴이 새하얗게 변했어…? 설탕을 한 캔의 절반 정도밖에 넣지 않았는데…?

 

호감도 – 좋아함

계획만으로 끝나버린 미완의 함선, 그런 내가 정말 도움이 될까… 함력이 없어서 그런지 가끔은 지금의 힘이 몽환처럼 덧없이 느껴져… 내가 모두를, 너를 지킬 수 있을까…?

 

호감도 – 러브

밖에서는 강해 보이는 나지만, 네 곁에 있을 때만큼은 안심하고 마음을 놓을 수 있어서 자신의 나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 …지휘관, 이대로 조금만 더 가까이 있어도 될까? 당신의 가슴 속은… 따뜻하니까

 

서약

이건… 장난? 아냐, 아냐… 손 밑에 점, 풍산점 여자는 서……어? 진심이야?! 좀, 그냥 그대로 건네는 것은… 크흠… 지휘관, 고마워… 약함을 받아들이고,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힘까지 주고… 이, 이제는 함께 지내자―― 응, 가라앉을 때까지

 

하얼빈과 출격시

하얼빈, 이제 내 계화주를 그만 마실래!

 

룽 우와 출격시

쉿. 쓴맛과 매운맛을 싫어하는 것은 지휘관에게 가르치지 마!


 



로그인 EX

후후, 돌아왔구나. 오늘은 무엇부터 시작할까? 그래…… 괜찮아. 네가 무슨 일을 하든, 이 후안 창이 따라다닐 거야.

 

메인1 EX

룽 우의 요리 실력은 뛰어나다만, 단맛에 대한 이해는 아직 정진해야 할 것 같네… 응? 내가 평가하는 단맛이라고? 우선 한 캔 분의 설탕을 넣어야지――

 

메인2 EX

흐응? 술은 쓴 맛도 매운 맛도 괜찮은데 왜 고춧가루와 고추는 안되는지… 물건이 다르니까 그렇다고…… 기다려! 어디서부터 그것을…!? 

 

메인3 EX

…역시, 가까운 상대에게는 점칠 수 없겠군. 그건 안타깝기 보다는… 자, 너의 연애운을 나타내는 점괘상이야. 보통은 이렇게 복잡해질 리가 없지만, 분명 어딘가 잘못되었을 거겠지…

 

터치1 EX

…용건이 없다면 계속 너를 점치는 연습을 하게 될거야?

 

터치2 EX

……아직 밖이야!? 저, 적어도 돌아가고 나서…!

 

임무 EX

새로운 임무가 있어. …피곤해? 조금만 쉬어도 상관 없는데

 

임무완료 EX

지휘관, 보수가 도착했어. 검분은 하지 않을거야?

 

모항귀환 EX

수고했어, 다친 곳은 없어? 그 말을 들어도 역시 신경 쓰이니까 검사시켜줘―― 응? 점을 안 봤냐고? 너가 너무 걱정되어서 집중을 못했어



스킨은 나중에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