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알려진 요람 옥상, 바닥은 물론 항상 표도 구인난이기는 하지만

한번 돌아보면 피로도가 매우 높고 내가 가장 할당량이 많은거 같은 불편감이 있다.

딱 개미굴의 법사 느낌


그전에 쓴 공략에선 드레이크 1~2킬까지 골사로 넘기는 것을 추천했지만 

지금은 다크골렘이 대충 1컷정도는 올라간 느낌, 

3~4방 컷은 5~6방 컷이 된 느낌이므로 뉴메타 요람 빌드를 하나 공유하고자 한다.


요람에서 섭챈을 하다보면 솔플러들을 요즘 특히 많이 볼 수 있다.

이들에게 극락을 보여주겠다고 꼬시며 파사를 하면 된다.


조건은 1. 렙차가 너무나지 않을것

2. 시프가 아닐것 정도

시프는 헤이가 이미 있고 이 빌드에서 dps가 별로 상승하지 않으므로 가급적 다른 직업을 꼬시는게 좋다.

썬콜, 사수, 전붕이 등등 어지간한 직업은 모두 가능.

불독도 안되지만 불독은 여기를 도는걸 본적이 없다.

아마 분노헤이 교환이 되는 파이터와 상성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썬콜도 좋다.


이곳의 모든사람은 도적을 제외하면 헤이중독자가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120%의 확률로 당신과 파티를 할 것이다.


한명을 꼬시는데 성공했다면 (보통 2분컷)


각자 시계, 반시계로 돌면서 서로 만날때 헤이교환(파이터면 분노도 받을 수 있음)을 하면 된다.


말할땐 "저시계 님 반시계 만날때 헤이교환 뭉쳐있는곳만 정리 ㄱㄱ" 이런식으로 말하고 시작하면된다. 

몇번돌다보면 금방이해함


표도는 발판중에 3마리 이하인 곳을 정리하고, 4마리 이상인 곳을 남긴다

4마리 이상인 곳을 지나갈 때 드레인(과 주먹치기)로 대충 툭툭치면서 넘어가면 몹들이 더 이쁘게 뭉쳐진다.

하얀포션이 아껴지는 것은 덤


상대는 뭉쳐있는 곳만 정리하고 잔몹들은 남겨놓고 떠난다.


상대의 장점은 일단 헤이를 받는다는것 요람은 밧줄타기를 굉장히 많이 하는 맵이므로 헤이는 인권이다

그리고 항상 5~6마리 이상한테 스킬을 갈길수 있어서 굉장히 시원하고 뽕이찬다는것이다.


표도의 장점은 물론 경험치가 올라가는것도 있지만 옥상 바닥처럼 주먹치기에 멘탈이 나가지 않고 

본인에게 좋은 자리만 골라서 프리딜을 할 수 있으므로 체감상 피로도가 매우 낮다.

어차피 쉬엄쉬엄해도 이미 헤이에 중독된 상대는 당신을 버릴수 없다.


측정을 해본적은 없지만 버그가 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경험치와 득이 높은 빌드이므로

요람이 아이스 드레이크로 가득차기 전에 50 이상 표도들은 실험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