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의 통계학자들은 사격장에 가서 서로 누가 중심에 가깝게 사격하는지 내기를 걸었다.


첫번째 통계학자가 사격하자 중심으로부터 왼쪽으로 5cm 떨어진곳에 총탄이 박혔다.


두번째 통계학자가 사격하자 중심으로 부터 오른쪽으로 5cm 떨어진곳에 총탄이 박혔다.


그러자 세번째 통계학자가 총을 잡지도 않고 기뻐하며 말했다.

“와우 친구들 내가 정확히 중심에 맞췄다고!”


그러자 사격장 주인이 와서 말했다. 

“분산이 너무 큰거 아닌가요”


또 다시 옆에 잘 사격을 하던 사람이 와서 말했다.

“사격결과가 관측되기 전까지는 모른다”


그러자 세번째 통계학자가 말하였다.

“만약 내가 임의의 표적의 중심을 맞출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