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키즈라고 옛날에 미취학아동들 고려해서 미니게임 같은거 모여있는 웹사이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어떤 공룡 탐험? 같은거 하는 저퀄 애니메이션+미니게임이 있었음,

대충 먼 과거로 돌아가서 공룡탐험 하는 내용인데 등장인물들이 나이가 유치원생 수준이라 그냥 탐험을 하지는 않고 로봇을 타고 다녔는데 로봇이 대충 비행기, 자동차, 로봇, 잠수함 등으로 변신도 하고 타임머신 기능도 있는 사람 탈 수 있는 로봇이 있었음(사람처럼은 안생겼음), 대충 목소리도 여성형 기계같은 목소리였는데

나중에 이 로봇이 물속에서 어떤 공룡한테 뒤치기 당하면서 한번 물리는데 아무런 저항도 못하다가 몸에서 경고음 나오고 끄윽... 이런 소리 내면서 겨우 빠져나오는데, 문제는 한번 물렸다고 프로펠러가 박살나서 도망을 못가고 바로 잡혀서 공룡한테 마구 조이기 당해버림,

그렇게 고통받다 옆에 공룡이 겨우 구해주는데 애가 고장났는지 스파크 튀면서 엄청 고통스러워함, 그러다 비행기로 변신해서 옆에 공룡 구해주면서 육지로 올라오는데

올라오는 과정에서 다시 스파크 튀고 몸에서 연기까지 나오면서 추락해버림, 겨우 육지로 추락해서 공룡들하고 인사 나누다가 갑자기 몸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로봇은 당황한 표정 지으면서 공룡한테 두들겨 맞은것 때문에 몸은 균열 생겼고 연기 풀풀 나는 와중에 출발을 하려는데 애가 끄으응.... 끄으응... 하면서 몸을 덜덜 떠는데 출발을 못함, 아까 공룡한테 쳐맞아서 고장난 바람에 시동이 안걸린다고함

그러다가 후에 뜯겨진 전선 연결해서 어찌어찌 고치긴 하더라



그리고 나중에 얘가 진흙탕에 빠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진흙이 몸 내부에 들어갔는지 몰라도 공룡이 도와준 덕분에 겨우 나오니깐 바로 연기 풀풀 내면서 고장난채로 출발도 못하는 상태 됐음, 대충 나중에 어찌 고치긴 했을텐데 여기는 모르겠다.




저거 볼때가 7살쯤 됬었는데 이때는 꼴린다는 느낌보다는 뭔가뭔가 기분이 좀 좋았음, 지금은 인외는 안좋아하는데 솔직히 몸에서 연기나고 스파크 튀면서 몸 덜덜 떨고 끄으응 앓는데 사람 아니어도 지금 생각해도 이건 좀 꼴림




너무 옛날 썰이라 틀린거 있을수도 있겠다.

+ 14년 넘게 된 작품인데다 퀄리티 저급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 유치하고 퀄이 영 안좋을거라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래도 궁금하다면 찾아보셈